[외환] CSFB증권, 환율 3개월내 1220원간다

  • 입력 2000년 11월 23일 08시 07분


CSFB증권은 내년 1분기까지 환율이 1220원까지 오를수 있다고 발표했다.

수출가격쟁력 제고와 국내유동성 증가의 필요성 그리고 동남아 통화약세, 정치파행 등으로 원화약세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한다.

그렇지만 내년 1분기를 넘으면 환율 오름세는 진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원유가격이 점차 하락세로 돌아서고 DRAM가격의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판단아래 내년연말 예상환율은 1180원으로 추정했다.

22일 국내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6.9원으로 마감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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