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는 19일 일본 에리엘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다이오세이시엘에어 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75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고우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구옥희는 올해에만 3개 타이틀을 거머쥐며 일본 진출 이후 20승째를 올렸다.구옥희는 시즌 상금에서 6722만3090엔을 벌어들여 후도 유리(1억1719만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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