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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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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15일 "채권운용과 관련한 농협직원의 뇌물수수는 정기검사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다른 금융기관의 채권운용부문까지 전반적으로 검사하는 것은 고려치 않고 있다"며 "농협직원의 채권운용관련 부분은 엄중히 검사를 하겠지만 이를 다른 곳까지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채권운용관련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농협직원 한 사람을 검찰에 통보한 상태다.
금감원은 이번주말까지 특검을 진행한후 종합검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