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미모는 적수가 없는데

  • 입력 2000년 11월 11일 19시 09분


'러시아의 연인'안나 쿠르니코바의 멋진 백핸드 리턴 샷. 빼어난 용모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쿠르니코바는 11일 어드밴타 챔피언십 8강전에서 만난 톱랭커 마르티나 힝기스에게 2:0으로 져 미모 만큼 못바쳐주는 실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녀의 눈부신 외모를 조금 더 보고싶었던 남성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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