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한미은행 15일 4억 5,000만달러 외자유치 계약

한미은행이 칼라일·JP모건측과 4억 5,000만 달러의 외자유치 계약을 15일 맺는다고 10일 발표했다.

금액은 칼라일 펀드가 3억5000만달러, JP모건이 1억달러이다.

한미은행과 하나은행과의 합병은 이번 외자유치로 인해 더욱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외자유치 계약이 체결되면 하나은행과 본격적인 합병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외자유치 계약체결이후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훈<동아닷컴 기자>hoonk7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