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내일 현대건설 채권단협의회 개최 예정

  • 입력 2000년 11월 7일 10시 38분


현대건설 채권단은 8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연말까지 기존여신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환은행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일 은행과 2금융권이 참석하는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현대건설 기존여신 만기연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협의회를 여는게 여의치 않으면 서면결의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까지 현대건설이 제출한 자구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훈 <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