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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7일 0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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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조직위는 당초 10일 공식폐막 후 11일부터 7일간 휴장한 다음 18일부터 1주일동안 대입수험생들을 위해 특별운영키로 했다가 쉬지 않고 계속 운영키로 방침을 바꿨다. 6일 현재 관람객은 153만5417명으로 당초 목표인원 200만명의 76.7%를 기록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막판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는데다 15일 대입수능시험을 치르는 고3학생들을 위해 연장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주〓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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