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주 국내 최대 종 제작키로

  • 입력 2000년 11월 7일 02시 27분


전국 해안에서 일출시각이 가장 빠른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에 대형 종(鐘)이 설치된다.

울주군은 간절곶 등대에 내년 10월까지 총 20억원(종 제작 8억원 종각건립 10억원 주변조경 2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규모인 무게 7777관(1관은 3.75㎏)의 ‘울주군민의 종’(가칭)을 제작하기 위해 이달중 설계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최대의 종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의 ‘경북대종’으로 7700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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