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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3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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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구조조정의 가시화로 국내시장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하지만 반도체 가격 및 유가 등 대외적인 불안요소는 상존해 있기 때문에 추세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시기 상조일 수 있고 재차 바닥다지기 과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발표될 퇴출기업 선정은 향후 방향성 모색의 전환점이 될 수 있고 다음주에는 그동안 기업선정을 앞두고 동반하락세를 보인 저가주들이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으로 단기 시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대우증권이 뽑은 거래소내 우량 저가주(올 예상치를 기준으로 한 영업이익증가율 및 당기순익증가율 순. 단위는 각각 %).
삼성테크윈(11.3, 흑자전환), 동양기전(25.7, 6.4), 한진(-9.1, 32.2), 현대산업(30.2, 17.4), 삼성중공업(-7.6, 1541.6), LG건설(33.1, 10.4), 대한항공(-82, 적자전환), 동부한농(기업합병), 호남석유(21.2, 33.8), 현대모비스(흑자전환, 406.5), 대원강업(416.9, 275.3), 현대백화점(59.5, 78.1), 대한전선(21.9, 140.4), 세림제지(17.7, 45.7), 아세아시멘트(-0.9, 16.7), 한국제지(116.2, 294.8), 대동공업(10.1, 20.1), 풍산(23.9, 26.1), 화천기계(519.7, 438.2), 효성(24.9, 29.9), 수출포장(90.5, 62.4), 영풍제지(7.8, 107.8).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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