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헤어 SOS] 트러블4/퍼머로 손상된 머리

  • 입력 2000년 11월 1일 23시 17분


잦은 염색이나 퍼머로 머릿결이 거칠고 탈색되어 보기 흉한 경우가 있다. 퍼머는 머리카락의 단백질 결합을 인위적으로 분해하고 웨이브를 넣어 재결합시킨 것이므로 자주 하게되면 머리카락 내부를 손상시킨다. 따라서 재결합한 단백질이 샴푸를 할 때 흘러내려 머리카락의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푸석푸석해진다. 머리카락에 부족한 수분량을 채워주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손상된 머리 끝부분은 미용 가위를 이용해 잘라주는 것이 좋다. ① 손상된 머리 전용 헤어 로션과 트리트먼트제를 사용한다.② 헤어 로션이나 크림을 물에 타서 분무기를 넣고 자주 스프레이해 준다.③ 손상된 머리 전용 트리트먼트제를 바른 후 헤어캡을 쓰고 20분 정도 지난 후 헹군다. * 얼굴 마사지용 머드팩에 물을 섞어 머리카락에 바르기 좋은 걸쭉한 농도로 만들어 바른 다음 10분 후에 헹군다. ◆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주는 제품① 샙 모스 컨디셔닝. 아베다.② 샙 모스 샴푸. 아베다.③ 펌 헤어 샴푸. 코리아나 슈바츠코프.④ 로씨옹 브릴랑스(헤어로션).⑤ 딥 컨디셔닝 트리트먼트. 바디샵.⑥ 해피 엔딩 컨디셔너. 오리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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