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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18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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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금왕 강욱순은 18일 경주조선CC 화랑코스(파72)에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운데 벌어진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모중경,이후근 등 2명과 공동선두를 마크했다.
이로써 조니워커 네이션스컵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느라 이번 대회에 불참한 최광수(엘로드)에 200여만원 차이로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강욱순은 이변이 없는 한 이번 대회에서 상금랭킹 1위 탈환이 확실시 된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강욱순은 후반들어 11,12번홀과 14,15번홀에서 잇따라 연속버디를 잡아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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