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 포토]"강속구 간다"

  • 입력 2000년 10월 11일 15시 33분


11일(한국시간)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결승 1차전. 시애틀의 선발 프레디 가르시아가 1회 공을 힘차게 뿌리고 있다. 작년 데뷔 첫해 17승을 거뒀던 가르시아는 6⅔이닝동안 삼진 8개를 빼앗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결과는 시애틀의 2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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