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모범근로자대상 박희태씨

  • 입력 2000년 10월 6일 19시 40분


박희태씨(41·대림산업) 등 근로자 42명이 서울시가 시상하는 ‘2000 모범근로자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서울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근속한 자로 기업 생산성 향상및 노사화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주어진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박씨는 대림산업에 13년간 근무하면서 직원고충처리 상담제도 등을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한마음 등산대회를 주도,노사 간의 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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