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발적인 성적 판타지<로망스>특별시사 및 공개토론

입력 2000-09-30 11:29수정 2009-09-2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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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스로 "이것은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감각의 제국>에 대한 오마주"라고 고백한 영화 <로망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10월2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학관 110호실에서 특별 시사 및 토론회를 갖는다.

여성문화운동단체 '또 하나의 문화'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성과 욕망'이라는 이 영화의 주제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성과 사랑은 무엇인지"에 관한 논의를 끌어내는 자리다.

프랑스 여류 감독 카트린느 브레이야가 연출한 <로망스>는 파격적인 정사 신과 도발적인 내용 때문에 지난 칸 영화제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문제작.

이번 토론회에서는 <로망스>를 함께 보고 음지 속에 묻혀있던 '여성의 성적 욕망'을 직설화법으로 심도 깊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토론회 사회는 한양여자대학교 영어과 교수 겸 '또 하나의 문화' 사무국장인 이소희 씨, 영화평론가 권원선, 주유신, 문화평론가 김영옥, 이대 여성학 박사 고미라 씨 등이 맡게 되며, 공개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2278-4737.

황희연 <동아닷컴 기자> 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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