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사흘째 오름세…장중 590선 올라

주가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70포인트 오른 589.30을 기록하고 있다.9시10분에는 593.27로 590선을 넘기도 했다.코스닥지수는 1.23포인트 오른 82.77을 나타내고 있다.12월 선물은 72.70으로 보합수준이다.

이날 증시는 고유가지속과 미국증시의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물이 나오면서 개장초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매도로 내렸던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보합수준으로 반등했다.공기업주 가운데 포철 담배인삼공사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나 한통 한전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형 개별주는 활발히 거래가 되는 모습이다.

이에따라 438개 종목이 올라 내린 종목 265개를 압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거래소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동반상승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외국인 매수를 중심으로 국민카드가 올라있으며 한통프리텔도 오름세다.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정보통신 케이엠더블유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주들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411개 종목이 올라있고 79개는 내려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