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하키]여자하키 예선탈락…호주에 0-3 패

입력 2000-09-22 17:02수정 2009-09-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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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하키가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무2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3위까지 주어지는 6강 결승리그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역대 올림픽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설움을 이기고 선전해 왔던 한국 여자하키는 22일 홈부시 하키장서 열린 A조 예선 4차전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국이자 개최국인 호주에 3-0으로 무너지며 96올림픽 준우승국 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앞선 3경기에서 승수를 쌓지 못한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7분경 포웰 카트리나에 쉽게 선취점을 뺏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한국은 20분 피크 알리슨에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총공세를 펼치던 한국은 종료직전 한골을 더 내줘 끝내 무릎을 꿇었다.

첫상대인 아르헨티나에 2-3으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한국은 스페인과 약체 영국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인도에 첫승을 거둔 한국남자(1승2무)는 24일 약체 폴란드, 26일 호주와의 예선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22일 전적

A조 예선

한국(2무2패) (0-2 0-1)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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