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플러스 반전 …외국인 매수 힘입어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플러스로 반전됐다.

21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1.45포인트 오른 607.53을 기록하고 있다.선물도 플러스로 돌아 전날보다 0.50포인트 오른 75.0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전날보다 2.93포인트 떨어진 수준으로 낙폭을 줄였다.

이처럼 주가가 회복된 것은 외국인들이 선물과 현물 매수를 늘리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435억원으로 순매수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또 기타법인도 1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투신 등 기관이 프로그램매도를 중심으로 270억원,개인이 27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중 소유지분 한도가 철폐된 포철이 6.84%까지 올라있으며 한전이 4.61%,SK텔레콤이 1.26% 각각 상승해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