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9월 17일 19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모순된 요금체계로 인한 피해는 주택 및 일반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절약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다. 산업활동이 부진했던 시대에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산업용 전력의 원가 이하 요금체계를 이제는 현실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시설에 투자한 기업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야 한다.
이정동(한전 서인천복합제2발전처 총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