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증권은 현대정공의 적정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7∼8배수준인 1만∼1만1500원으로 현 주가에 대비해 65%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리젠트증권은 현대정공을 재평가하는 이유로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해외영업활동에 적극성을 띠면서 세계적인 부품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업체로 평가받고 있고 ▲현대그룹에서 자동차 소그룹의 분리가 완료되었고 ▲재무구조및 현금 흐름상의 리스크도 매우 적으며 ▲현재의 수익성만으로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점등을 들었다.
현대정공은 올해 매출이 2조38억원, 영업이익은 1702억원, 경상이익 1639억원, 당기순이익은 11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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