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98년11월26일의 134억4천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써 사상 최고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월말 수출네고자금이 유입되면서 거주자 외화예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무역수지는 15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흑자규모가 확대됐다.
원/달러 환율이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상태에서 거주자외화예금이 사상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달러매도압력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홍재문<동아닷컴 기자>j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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