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소폭 올라 692.19로 마감…코스닥도 반등성공

입력 2000-09-01 15:27수정 2009-09-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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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증시에서 주가가 소폭 반등,690선을 회복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1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7포인트 오른 692.19로 거래를 마쳐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코스닥지수도 0.35포인트 오른 108.94로 폐장돼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9월물 선물은 87.50으로 1.20포인트 오른채 끝났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개장초부터 690선을 넘는 강세로 출발했다.오전11시47분 경에는 698.28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증시의 강세를 바탕으로 외국인이 매수우위를 보였고 이와함께 주가가 반등했다가 외국인의 매도가 늘어나면서 다시 주가가 빠지기도 했다.그후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수를 회복했다.오후장들어 프로그램매도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매물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보합수준으로 되밀렸으나 폐장 무렵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기관매수가 늘면서 삼성전자가 상승반전하는 등 주가가 소폭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66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전날의 매도추세를 이어갔으며 기관이 722억원,개인이 142억원,기타법인이 2억원을 각각 순매수,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매도가 차익거래 187억원,비차익거래 312억원 등 총499억원을 기록했다.반면 프로그램매수는 차익거래 367억원,비차익거래 381억원 등 총 748억원을 기록했다.

한통 SK텔레콤 데이콤 등이 내렸고 포철 한전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주는 오름세를 유지했다.삼성전자는 약세로 출발했다가 플러스로 마감됐고 현대전자는 내렸다.

상한가 41개를 포함,오른 종목이 482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15개를 포함,331개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9733만주,거래대금은 1조3494억원이었다.

코스닥시장도 정부의 코스닥시장대책에 힘입어 개장초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전날 급락한데 따른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내리기도 했다.거래소 주가의 등락에 따라 오르내림을 거듭했으나 결국 나흘만에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인이 83억원,개인이 11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176억원,기타법인이 2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국민카드 동특 씨앤에스 LG홈쇼핑 케이엠더블유 등이 내렸고 로커스 다음 유니와이드 등이 올랐다.

상한가 31개 등 280개가 상승했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9개를 포함,244개였다.

거래량은 2억2924만주,거래대금은 1조7663억원에 달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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