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9단은 22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1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 대국에서 목진석 5단에게 12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9단은 5승 1패를 기록해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유9단은 다음달 4일 4승2패를 기록중인 조훈현 9단과 마지막 대국을 갖는다.
이 대국에서 유9단이 이기면 6승1패로 도전권을 확보하게 되고 조9단이 이기면 유9단, 조9단, 최명훈 7단이 5승2패로 3자 동률을 이뤄 재대국을 벌이게 된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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