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씨를 가져가겠다는 말을 듣고 문익점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들여온 얘기가 떠올랐다 (서울 워커힐호텔 직원, 21일 북측 이산가족 상봉단의 일원인 한 채소전문가가 멜론을 북에서 키워보겠다고 씨를 말려 가져갔다며).
▽미국 경제력의 비밀은 재능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고촉통 싱가포르 총리, 20일 독립기념 연설에서 이민자에게 문호를 개방해 인재를 수입하겠다며).
▽김대중대통령도 함께 비를 맞고 계시지 않느냐(남북 클래식 합동공연 관계자, 20일 조선국립교향악단의 한 연주자가 옥외에 붙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들어간 포스터가 비에 젖고 있다며 항의하자 진정시키기 위해).
▽독립이 안보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동티모르 독립운동 지도자 호세 구스마오, 20일 군과 정치의 분리를 위해 동티모르 민족해방군 사령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완전 독립을 쟁취해도 군대가 필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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