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증권사 신규 추천 및 제외 종목

▶LG

-삼성전기 = 이동통신 부품 시장의 고성장으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6% 증가한 2조379억원, 순이익은 해외현지법인과 삼성카드 등 관계사에 대한 지분법 반영으로 361.8% 증가한 1,953억원 기록. 디지털방송시대 개막에 따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다층인쇄회로기판(MLB) 등 고부가 제품 수요 지속적 증가 전망.

▶대우

-율촌화학 = 주요 사업부문인 연포장재와 필름부문에서 농심 등 관계사에 대한 고정 매출로 안정성 확보. 기존의 포장재 중심에서 향후 환경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식물용 용기 소재, 오존발생장치 등 환경사업부문 성장성 부각. 영업호조와 고정비 감소, 지분법 평가이익 등으로 고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며 안정된 재무구조 보유.

-웰링크 = 초고속 인터넷 수요 증가와 기간통신 사업자의 설비투자 확대로 실적 호전중이며 부채비율 및 금융비용부담률 등 재무구조가 경쟁업체에 비해 견실. 인터넷 장비업체인 미국 시스코의 실적 호전 발표로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며 하나로통신에 대한 580억원 규모의 ADSL 장비 납품을 통해 상반기 순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717% 증가한 59억7,000만원, 매출은 480.1% 증가한 426억원.

*제외종목: 에이스테크, 비트컴퓨터

▶대신

신규 추천 종목 없음

▶현대

신규 추천 종목 없음

▶현대투자신탁증권

-현대엘리베이터 = 신규 사업인 승강장 스크린 도어 수주 확대 및 승강기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지속 전망.

▶삼성

-삼성전기 = 수익구조 개선속에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부각. 상반기 대폭적인 실적 호전.

▶동원

-쌍용정보통신 = 네트워크 통합 부문 매출액 1위 기업으로 최근 미국 시스코로부터 실버 파트너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기술력 인정과 함께 장비구입시 추가 할인 혜택 예상. 시스템통합 부문 관련 국방부 정보화사업과 국제스포츠부문에서 선점. 상반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89%와 2,827% 증가한 2,886억원과 322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성장률 기록.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