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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1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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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기사는 집’은 ‘생활방’ ‘장수방’ ‘부부금실방’ 등으로 이름붙인 각 방을 이름에 걸맞는 기능으로 조화롭게 꾸미고 건축 재료와 방색깔도 기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김미화는 이 집을 모델로 풍수와 기를 고려해 지은 전국의 건강 주택 관련 정보를 책으로 엮고 15일 개국하는 인터넷 방송 요요TV(www.yoyoTV.co.kr)에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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