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SK텔레콤에 중계기 설치를 요청했더니 직원은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했다. 최근에 아파트 주민들이 다시 중계기 설치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전화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데도 매달 이동전화 사용요금은 정상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받아간다. 서울에서 20∼30㎞, 고속도로에서 5㎞도 떨어져 있지 않은 지역이 통화불능이라니 이것이 국내 최대통신업체의 서비스 수준인지 의심스럽다. SK텔레콤은 중계기를 설치해 주든지, 가입자의 불편과 손실을 보상하든지 어떤 형식으로든 조치를 해줘야 한다.
장미영(경기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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