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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31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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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경제연구소는 31일 단기적 시황 예측에 가장 중요한 변수인 20일 이격도를 분석한 결과,지금처럼 20일 이격도가 87이하로 떨어진 사례는 지난 95년 이후 모두
11번에 불과했으며 이 경우 다음날에는 어김없이 주가가 반등했고 63.6%(7번)는 20일 이동평균선까지 주가가 올라갔다고 밝혔다.
20일 이격도는 20일 이동평균선(MA)과 주가의 괴리율을 말하는 것으로 100이상이면 주가가 20일 MA보다 높고 100이하면 20일 MA보다 낮다는 것이다.
동원경제연구소는 20일 이격도가 87 이하인 상태에서 다음날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까지 도달했다는 것은 그만큼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반등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 연구소는 현재의 지수상황에서 매수에 들어가도 승산이 있는만큼 단기적인 매매전략은 추가하락 때 지수관련주 위주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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