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Digital 단신]한국피해자학회 外

  • 입력 2000년 7월 27일 18시 47분


■한국피해자학회는 9월 14, 18, 20일 각각 탐라, 경북, 원광대에서 일본피해자학회 후원으로 국제형사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독일 뮌헨대 록신 교수가 ‘피해자 원상회복’에 대해 강연하고 ‘유럽 공동체 국가의 형사소송법’을 주제로 독일 트리어대 퀴네 교수가 발표한다.

또 오스트리아 빈 대학 부르크슈탈러 교수가 ‘오스트리아의 피해자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하며 뮌헨대 지버 교수가 ‘컴퓨터 범죄’에 대해 강연할 예정. 이번 심포지엄엔 독일 비스바덴 지방법원장 쿠베 박사도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게이오(慶應)대 미야자와 고이치(宮澤浩一) 명예교수와 오오다 다스야(太田達也) 교수가 참석해 각각 ‘아시아 국가의 피해자 지원’과 ‘일본의 최근 피해자 지원과 피해자 보호의 입법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법무부는 2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범국민준법운동 관련 글짓기 포스터 표어 현상공모 시상식을 갖고 마산 월성초등교 4년 장미화양에게 글짓기 부문 초등부 대상을 수여하는 등 초등 중고 일반부로 나눠 분야별 우수작 180건에 대해 시상했다.

법무부는 준법의식 확산을 위해 9월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대도시의 지하철역 공항 기차역 등에서 수상 작품들을 순회 전시할 계획.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