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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24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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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CBO, 8월중 2조5,500억원 규모 발행= LG증권은 8월2일 1조5,500억원, 현대와 대우증권은 내달 10일과 11일 각각 5,000억원규모의 프라이머리CBO(발행시장 채권담보부증권)를 발행할 계획이어서 채권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
◆정부와 민주당, 추가 공적자금 위한 국회동의안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OPEC 유가 28달러 이하로 하락 전망.
◆미 뉴욕증시 전주말 하락세= 미 뉴욕증시는 주말인 21일(현지시간) 일부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로 나스닥지수가 전날보다 90.11포인트(-2.15%) 떨어진 4094.45로 마감. 다우존스지수도 장중 내내 약세를 보여 110.31포인트(-1.02%) 하락한 10733.56을 기록.
◆정부, 현대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 배제=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은 "현대의 유동성 문제는 아직 없으며 현대건설의 워크아웃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 금감위도 현대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해도 불허하겠다며 자구 노력을 강조.
◆CBO펀드 연말까지 10조원이상 만기 도래=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CBO펀드와 하이일드펀드가 보유한 투기등급 채권이 60%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돼 최근 투기등급 채권이 시장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부 기업의 자금 악화가 우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재벌들의 부채비율이 다시 상승하는등 한국의 재벌개혁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
◆세계은행,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국제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금융 위기 가능성은 금융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부실한 신흥시장에서 더 높다고 지적.
박승윤<동아닷컴 기자>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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