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재미골퍼 노우성 우승

  • 입력 2000년 7월 9일 18시 59분


재미골퍼 노우성(23·미국명 테드 오)이 9일 끝난 미국 라이스플랜터스 아마추어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94년 도미한 노우성은 그해 US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96년 웨스턴아마추어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노우성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칼리지 3년 휴학중으로 10월 프로테스트를 준비중이다.

<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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