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신인왕이 겨루는 제3회 비씨카드배 한중 신인왕전 3번기에서 이상훈(李相勳) 3단이 중국의 류스전(劉世振) 5단에게 2대0으로 완봉패 당했다. 이3단은 지난달 30일과 7월 1일 열린 이 대회에서 두번 모두 불계패를 당해 우승컵을 중국에 넘겨줬다. 98년 제1회 대회때는 목진석(睦鎭碩) 4단(당시)이 중국 조우쥔지에(鄒俊杰) 3단에게 2대1로 이겼으며 지난해 제2회 때는 김만수(김만수) 4단이 중국의 후야오위(胡耀宇) 5단에게 2대0으로 이겼다.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7기 여류프로국수전 본선 제8국에서 박지은 2단에게 121수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승자결승에 올랐다. 루이 9단은 조혜련(趙惠連)2단과 최종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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