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야간 집회를 열고 있다.
노원구청이 단지 바로 옆에
재활용센터를 지으려고 하기 때문.
주민들은 그동안 구청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찾아다니며
민원을 제기했지만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 일대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도를 통학로로
이용하는 마당에 이 시설로 인해
대형 차량들까지 몰릴 경우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정씨는 “엉뚱한 곳에 재활용센터를 짓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예산낭비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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