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정보통신의 이동단말기 국내영업부문 이관에 따른 신규계상 외에 국내외 경기회복, 인터넷확산 등에 힘입어 PC 에어컨 등의 판매호조세와 디지털제품의 확대 등으로 양호한 매출신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한신평은 평가했다.
또 적자·한계사업정리 부실관계사 구조조정 등으로 부실요인을 제거한데다 고부가가치제품의 판매비중 제고 등을 통해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신평은 LG정보통신과의 합병으로 자금소요가 발생하더라도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동원력 보유투자유가증권 등을 감안할 때 LG전자의 재무탄력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및 중남미 등의 해외신흥시장진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하수종말처리장 차량기지 등의 해외신흥시장 진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하수종말처리장 차량기지 등의 국내신규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금년 영업활동이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한신평은 밝혔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