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조흥銀, 해외여행고객에 환율할인 서비스

  • 입력 2000년 6월 19일 10시 58분


조흥은행은 여름 여행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 우대 및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CHB환전-써머 페스티벌'을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국고객에게 환전실적에 따라 매매율이 최고 60%까지 환율을 우대적용하고 쓰고 남은 외화를 조흥은행에서 재환전할 경우(매입당시의 계산서 제시)는 액수에 관계없이 70%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외화현찰 매매, 여행자수표 매매 등 조흥은행을 이용해 환전을 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이미 시행중인 'CHB환전 마일리지'제도의 적용을 함께 받을 수 있어 환전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을, 100명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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