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이드리스 WIPO 사무총장은 2일 스위스 제네바의 WIPO 본부에서 열린 특허법조약(PLT) 서명식에 앞서 한국대표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남북한 특허분야 교류는 아시아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한국 대표단의 한 관계자가 6일 전했다.
이드리스 사무총장은 “북한이 한국 특허청이 그동안 기울여온 것과 상응한 노력을 보이면 WIPO는 남북한 협력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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