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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8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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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특히 원정팀 불펜 경비를 위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이들중 1명은 경기가 끝날때까지 관중석쪽으로 앉아 있도록 했다.
시카고의 이런 조치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중 한 관중이 불펜에서 연습중이던 상대 포수 채드 크루터의 머리를 때린 뒤 모자를 빼앗아 달아났고 크루터와 팀 동료들이 이 관중을 쫓아가면서 10여분간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소동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시카코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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