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5·18은 태국뿐만 아니라 국가 폭력에 시달리는 모든 나라에 소중한 모범이 되고 있다(태국의 '진실과 정의를 위한 위원회' 핍호프 동차이 위원장, 17일 광주의 경험이 공유될 때 각 나라의 민주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며).
▽정치인으로 키워준 YS와 인간적 정리나 신의를 저버릴 수는 없지만 나는 이미 5선으로 YS의 품을 떠나 '강삼재식 정치'를 한다(한나라당 강삼재 의원, 17일 부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삼 전대통령과 총재경선 출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는 최초의 미디어 교황이다(로마 가톨릭 신학자 한스 쿵,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저버렸다고 비난하며).
▽내 생애에 일어난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다(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16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데임' 작위를 받은 뒤 '구름 위에 뜬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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