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쌍용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수상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 건설한 ‘피어스빌라’와 ‘캐피털 스퀘어빌딩’이 각각 ‘싱가포르 건설대상’ 민간주택부문 최우수상과 상업건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청(BCA)이 전년도에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품질 시공능력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

피어스빌라는 고급 2층 주택으로 입주예정자의 취향에 따라 가구별 구조가 모두 다르게 설계됐으며 전용 수영장과 주차장을 갖춰 분양가만도 한 채에 52억원에 달했다. 캐피털 스퀘어 빌딩은 4면의 형태가 모두 다른 것이 특징.

<박정훈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