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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8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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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영(鄭東泳)대변인과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6일 전화접촉을 갖고 여야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양당의 당직자들이처럼 교환방문을 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정대변인은 7일 “민간 차원에서 지역감정 극복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치권도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런 논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연욱기자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