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소식]정선연 드라마주제가 잇따라 불러

  • 입력 2000년 4월 27일 19시 11분


가수 정선연(27)이 ‘맛을 보여 드립니다’ ‘사랑의 전설’ 등 SBS 드라마의 주제가를 잇따라 불러 드라마와의 인연을 과시. 그는 ‘맛을 …’에서 허준호 이혜영의 주제가 ‘빈처’를 부른데 이어, ‘사랑의…’에서는 한민석(최민수 분)의 주제가 ‘행복하니’를 불렀다. ‘빈처’는 정선연이 3월에 발표한 데뷔음반 ‘연서’의 머릿곡. 29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라이브 공연도 갖는다. 4시, 7시반. 2만5000원. 02-761-4952

정선연은 마치 임재범을 듣는 것 같다는 평을 들을 만큼 호소력과 파워를 지닌 가수. 방송무대 등에서 여장 차림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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