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5일 덕수궁서 무료 가족음악축제

  • 입력 2000년 4월 14일 19시 08분


‘한낮에 도심에서 팝과 클래식의 조화를 음미해 보세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문화관광부는 15일 오후 3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덕수궁 가족 음악축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인 백영춘씨의 산타령을 시작으로 테너 이현씨, 가수 리아가 출연해 ‘넬슨 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 ‘네가지 하고 싶은 말’ 등을 부르고 지휘자 하성호씨가 클래식으로 편곡한 각종 팝 음악들을 선보인다. 02-593-8760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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