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이를 위해 박종민교수(41·전북대 산림과학부)를 전북 무주 덕유산의 숲해설가로 위촉하는 등 전문가와 전직 산림공무원, 전직 교사 등 18명을 숲해설가로 위촉했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주말과 공휴일, 여름 휴가기간 등에 해당 휴양림에 배치돼 이용객들에게 △나무 이름과 특징 △숲의 혜택과 기능 △올바른 숲길걷기 △올바른 나무심기 △산림욕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휴양림 이용객들은 5인 이상일 경우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예약전화는 △덕유산(0657-322-1097) △전북 순창 회문산(0674-653-4779) △전남 장흥 천관산(0665-867-6974) △경남 함양 지리산(0597-963-8133) 등이다.
<남원〓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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