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 스토케스틱은 최근 5일간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토대로 분석하는 기술적 지표이며 주봉 MACD는 지수이동평균선들의 격차를 변수로 분석하는 기술적 지표다.
삼성투신증권은 주봉 MACD 분석에서 매수신호는 1년에 2∼3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이 향후 6개월동안 대세상승 국면에 들어섰음을 예고하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과거 주봉 MACD 분석결과 지난 98년 10월2일, 99년 3월12일, 99년 6월4일, 99년 10월25일 등 4차례 매수신호가 발생했으며 올들어서는 지난 27일이 처음이다.
이들 4차례의 경우 주봉 MACD 발생후 1∼3개월내 지수가 매수신호 발생때보다 300포인트 안팎 상승했다.
김중엽 법인영업팀 차장은 “MACD 매수신호 발생이 3∼6일 정도 이어져야 진정한 매수신호 발생으로 간주할 수 있는데 이번 경우 일단 27일과 28일 이틀간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