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연희동과 아무런 관계가 형성돼 있지 않지만 형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은 사실이다(대구 달서을 무소속 출마예정자 전경환씨, 20일 형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옷로비 사건 주역인 4명의 여인에 대한 재판은 인력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총선 후로 연기하면서 그것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수사는 도대체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것이냐(한나라당 김중위 병역음해대책특위위원장, 20일 병역수사를 총선 후로 미루라고 촉구하며). ▽오늘부터 용납하지 않겠다(민주당 정동영 대변인, 20일 지난 1년 동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온갖 독설에 무대응을 상책으로 삼았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미국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중국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토머스 딜레이 미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 19일 NBC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미국은 대만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에 대해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며).
<황호택기자> ht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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