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사이버장터는 480개 품목을 △과실류 △채소류 △농림가공류 △특용작물류 △화훼류 △축산류 등으로 분류해 찾아보기 쉽게 꾸며져 있다.
또 150여 농가의 홈페이지가 개설돼 있으며 농업관련 연구소가 제공하는 영농정보와 농업인들이 농사경험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방코너’도 있다.
전남도는 한국통신 전남본부와 함께 사이버 장터에 실리는 품목을 2003년까지 1500개로 늘리고 농업인 개인의 홈페이지도 해마다 100여개씩 개설해 주기로 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