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역에서 대한주택공사가 부평삼산택지 개발과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조성, 부평 십정동 주거개선 사업 등으로 모두 4700가구의 주택을 짓는다.
또 민간건설업체가 708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고 인천 동구가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220가구를 새로 짓는 등 모두 1만2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한편 인천시와 산하 구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를 비롯해 계양구 동양동과 남동구 서창, 도림동, 서구 경서동, 검단1,2지구 등 모두 9곳에서 102만5000평의 택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건설업체도 7만1000평의 택지를 개발해 올해 인천에서 모두 109만6000여평의 택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정규기자> 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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