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전자상거래 인터넷 솔루션사업,소프트웨어 유통사업 등을 통해 올해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100% 이상 증가한 1030억원으로 잡았다. 순이익규모는 올해 45억원, 2002년에는 15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
신세계는 이를 위해 백화점 E마트,신세계I&C 등으로 분산된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부문을 신세계I&C로 통합하고 이 회사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올 상반기중에 추진할 방침.
LG투자증권은 “실적대비 저평가된 신세계 백화점이 인터넷 관련주로 급부상하면서 주가반등의 모멘텀을 잡았다”고 분석했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