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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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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산업인력공단영남지역본부 부산경남졸업준비위원회연합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55개 업체가 참가해 11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인력송출업체인 ㈜원우는 미국의 호텔과 스키장 등에서 근무할 대졸 인터사원 295명을, 김해 양산 등 경남지역 24개 제조업체는 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호텔부산롯데은 관광 및 면세점 관련종사자 15명을, 선박기자재 유망중소기업인 대양전기공업㈜와 ㈜삼정터빈 등은 각각 10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컨설팅 등 전문인력구직 추천업체가 참가해 미취업자를 구인업체에 연결해주는 상담을 실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해외취업을 위한 구직신청 및 상담도 한다. 이날 참가할 구직자는 이력서 1통과 주민등록등본 1통, 자기소개서 등을 갖고 와 희망업체를 선택한 후 면접관에게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051―888―2381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