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종합 순위는 매일 집계된다. 알라딘의 인기 장르는 어린이책과 컴퓨터 경영 분야의 실용서.
어린이책은 주부들이, 실용서는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베스트 순위 4,7위에 오른 ‘달님 안녕’과 ‘사과가 쿵!’이 모두 어린이책. 이밖에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사계절), ‘기차 기역 니은 디귿’(비룡소), ‘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사계절), ‘강아지똥’(길벗어린이)이 각각 12,16,17,19위에 올랐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집계한 이번주 전국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선 원성스님의 ‘풍경’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의 주독자는 젊은 여성층. 2위는 서진규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북하우스), 3위는 정찬용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사회평론).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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