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분당신도시와 2개 택지지구를 연결하는 6차로 6.5㎞의 고속화도로가 신설돼 용인∼분당∼서울에 이르는 도로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죽전지구와 동백지구 조성공사를 위한 부지매입 작업을 12월에 착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이를 위해 죽전지구의 경우 이달초 건설교통부에 개발계획승인을 신청한 상태며 다음달중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백지구는 다음달중 완료를 목표로 현재 용인시와 막바지 실무협상을 진행중이다. 건설공사는 죽전지구가 2000년6월경에, 동백지구는 2000년8월경에 각각 착수된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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